빙부상과 빙모상은 아내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사위가 존경을 담아 사용하는 표현으로, 장례 예절과 진심 어린 조문이 중요합니다.
빙부 빙모의 뜻은 무엇이고 그에 맞는 장례 예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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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부상, 빙모상 뜻과 조문 예절 알아보기
결혼 후에는 부모님을 챙기는 일이 더욱 많아집니다.
이때 처가의 부모님, 즉 장인·장모님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장례와 관련해 자주 사용하는 ‘빙부상’, ‘빙모상’의 뜻과 함께 장례 예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빙부상, 빙모상의 의미
빙부상과 빙모상은 아내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사위가 존경을 담아 사용하는 표현으로, 장례 예절과 진심 어린 조문이 중요합니다. 사용하는 표현이고, ‘빙모상(氷母喪)’은 아내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이 표현들은 사위가 처가의 부모님을 존경하는 뜻에서 한국 전통 예법에 따라 사용되며, 중국 예법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빙부(氷父)’와 ‘빙모(氷母)’에서 ‘빙(氷)’은 얼음처럼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이는 부모님에 대한 경의를 담고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자주 사용되지 않지만, 장례와 관련된 상황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표현입니다.
장례 예절
빙부상이나 빙모상과 같은 상황에서 조문객으로서 기본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장례식장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큰 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또한,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해 묻는 것은 결례가 될 수 있으며, 상주가 나이가 어리더라도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부의금과 조문 미참석 문자
부의금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인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는 3~5만 원, 친한 친구라면 10만 원 정도가 적정한 액수로 여겨집니다.
중요한 것은 금액보다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입니다.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문자로 조문을 전하고 부의금을 송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문자를 보낼 때는 간결하고 진중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으며, 이모티콘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문장이 적절합니다.
결론
오늘은 빙부상과 빙모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표현들은 아내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사위가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장례식에서의 기본 예절을 지키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위로의 뜻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